이번 주 주목할 만한 헬스케어 뉴스: Walgreens Boots Alliance, AbbVie, Novo Nordisk
📈 S&P 500 헬스케어 섹터 주간 상승 및 하락 종목
✅ 주간 상승 종목:
- Moderna (MRNA) +15.02%
- Molina Healthcare (MOH) +8.70%
- HCA Healthcare (HCA) +7.79%
- Biogen (BIIB) +7.03%
- Walgreens Boots Alliance (WBA) +6.65%
❌ 주간 하락 종목:
- DexCom (DXCM) -11.92%
- Intuitive Surgical (ISRG) -9.58%
- Insulet (PODD) -7.51%
- Align Technology (ALGN) -7.10%
- CooperCompanies (COO) -5.95%
주요 헬스케어 뉴스 요약
🟢 Walgreens Boots Alliance, Sycamore Partners에 인수 합의
- Sycamore Partners가 Walgreens Boots Alliance(WBA)를 $100억(약 13.2조 원)에 인수하기로 합의.
- Walgreens Boots 주가는 목요일 장 마감 후 5.6% 상승.
- Sycamore는 주당 $11.45를 지급하며, 향후 VillageMD 등의 주요 사업부 매각 대금에서 추가로 주당 $3 지급 가능성 존재.
- 거래 총 가치는 최대 $237억(약 31조 원)이며, 올해 4분기 내 마무리될 전망.
🟢 Johnson & Johnson, 우울증 치료제 연구 중단
- Johnson & Johnson(JNJ)은 우울증 치료제 Aticaprant의 임상 3상(VENTURA 프로그램) 중단 발표.
- 주요 우울 장애(MDD) 치료를 위한 연구였으나, 유효성이 충분하지 않아 개발 중단 결정.
🟢 Moderna, 2027년 맞춤형 암 백신 승인 목표
- Moderna(MRNA)는 Merck(MRK)와 공동 개발 중인 피부암 맞춤형 백신을 2027년까지 승인 목표로 설정.
- 그러나, 2025년 출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음.
- 해당 백신은 mRNA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암 치료제로 개발 중.
🟢 AbbVie, 비만 치료제 시장 진출
- AbbVie(ABBV)는 덴마크 바이오텍 Gubra A/S와 최대 $22억(약 2.9조 원) 규모의 비만 치료제 라이선스 계약 체결.
- 계약에 따라 AbbVie는 GUB014295의 개발 및 글로벌 상업화를 주도.
- 이번 계약은 AbbVie가 비만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됨.
🟢 Novo Nordisk, 비만 치료제의 중독 치료 효과 연구
- Novo Nordisk(NVO)는 GLP-1 계열 약물이 중독 치료에 미치는 영향 연구 진행 계획 발표.
- 해당 연구에는 Wegovy(비만 치료제)와 Ozempic(제2형 당뇨 치료제)에 사용되는 Semaglutide 포함.
- NovoCare Pharmacy 플랫폼 출시 → Eli Lilly(LLY)의 LillyDirect 플랫폼과 경쟁하며 비만 치료제를 직접 판매하는 전략 추진.
🟢 Amgen, 비만 치료제 시장 진입
- Amgen(AMGN)은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MariTide의 3상 임상시험 시작 발표.
- Novo Nordisk(NVO)와 Eli Lilly(LLY)가 주도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전략.
⚠️ 정치적 이슈: 중국산 원료의약품(API)에 대한 관세 인상
-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0%로 인상하며 제네릭(복제약) 제조업체에 타격 예상.
- 미국 의료기기 제조업체들도 중국 및 멕시코산 부품에 대한 관세 부담 증가로 인해 새로운 제조 거점을 찾아야 하는 상황.
🔎 결론 및 전망
- Walgreens Boots 인수로 Sycamore Partners가 헬스케어 유통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 예상.
- AbbVie가 비만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Novo Nordisk, Eli Lilly와 경쟁 심화 전망.
- Moderna의 맞춤형 암 백신과 Amgen의 비만 치료제 3상 진입은 헬스케어 시장 내 장기적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큼.
-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가 제약 및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, 제네릭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생산 비용 증가에 직면할 가능성 높음.